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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닉네임관리자 작성일2015-03-17 조회수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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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boardView22
오페라 ‘나비부인’은 특이하게도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가 배경입니다. 푸치니가 작곡할 당시에는 동양적인 것이 큰 관심을 끌고 유행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푸치니는 일본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일본의 게이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보고 오페라 ‘나비부인’을 작곡하게 됩니다.
 

바다를 담은 음악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어떤 개인 날’

 

                                        

     <푸치니의 사진>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중 유명한 아리아 ‘어떤 개인 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비부인이 바다를 바라보며 떠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장면에서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푸치니는 1858년에 태어나 1924년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이탈리아의 오페라 작곡가입니다. 푸치니는 베르디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오페라극장에서 자주 공연되는 ‘라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특이하게도 일본의 나가사키 항구가 배경입니다. 푸치니가 작곡할 당시에는 동양적인 것이 큰 관심을 끌고 유행이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푸치니는 일본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일본의 게이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보고 오페라 ‘나비부인’을 작곡하게 됩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에는 나비부인인 초초상과 미국의 해군 중위 핀커튼이 등장합니다. 미국 해군중위 핀커튼은 중매인의 소개로 아름다운 일본인 아가씨, 나비부인을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죽어 기울어진 집안을 위해 게이샤가 된 15살의 어린 여자입니다. 나비부인은 친척들의 비난을 무릅쓰고 개종까지 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에 부풀어 핀커튼과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핀커튼은 나비부인을 배신하고 미국으로 돌아가 미국인 케이트와 다시 결혼합니다.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그를 손꼽아 기다리며 절개를 지키던 나비부인은 드디어 핀커튼의 배가 입항한 사실을 알게 되며 매우 기뻐하며 밤새워 그의 방을 꽃으로 장식합니다.

나비부인과의 만남을 피하던 핀커튼은 나비부인이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 미국인 부인 케이트와 영사인 샤플레스와 함께 찾아옵니다. 순수한 나비부인의 사랑을 알게 된 핀커튼은 자신의 행동에 미안해하고 괴로워합니다. 나비부인은 케이트가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모든 것을 단념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단도로 자결하고 이를 발견한 핀커튼은 나비부인을 외치며 막이 내립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이 돌아올 배를 기다리는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의 가사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개인 날 저 바다위에 떠오르는 한 줄기의 연기 보게 됩니다.

하얀 빛깔의 배가 항구에 닿고서 예포를 쏘아 올립니다.

보이나요 그가 왔어요. 그러나 난 그곳에 가지 않을 겁니다.

난 작은 동산에 올라가서 그를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겁니다.

 

복잡한 시가지를 지나 한 남자 오는 것을 옵니다.

그가 누군지? 언덕 위에 오면 무어라 말할까?

멀리서 "버터플라이" 라고 부르겠죠. 난 대답하지 않고 숨어 버릴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는 기쁨 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그는 내 어린 아내며 오렌지 꽃이라고 늘 부르던 그 이름을 부르겠죠.

이렇게 될 겁니다. 난 걱정하지 않아요. 난 알아요.

  

  

아름답고 슬픈 나비부인의 사랑 노래를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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